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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중요한 금전적 혜택입니다. 이는 근로자의 노고에 대한 보상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의해 규정됩니다. 퇴직금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은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에게 중요하며,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사람인은 각각 퇴직금 계산기를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두 계산기의 사용 방법과 특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고용노동부의 퇴직금 계산기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도구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사용됩니다:

  • 입사일자와 퇴직일자 입력: 사용자는 먼저 자신의 입사일자와 퇴직일자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는 재직 기간을 산정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입니다.
  • 평균임금계산기간보기: 이 버튼을 클릭하면 퇴직 전 3개월간의 평균 임금을 산정할 수 있는 기간이 표시됩니다.
  • 재직일수 및 임금 입력: 재직일수와 함께 기본급, 수당 등을 입력합니다. 이 정보는 정확한 퇴직금 계산에 필요합니다.
  • 퇴직금 산정: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퇴직금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평균임금이 통상임금보다 낮을 경우,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합니다.

고용노동부의 계산기는 법적 기준에 따라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지만, 실제 지급 금액은 회사의 내부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

사람인 퇴직금 계산기

사람인의 퇴직금 계산기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다음과 같은 절차로 사용됩니다:

  • 근무기간 및 임금 입력: 사용자는 자신의 근무기간과 월급여를 입력합니다. 이는 평균임금을 산정하는 데 필요합니다.
  • 퇴직금 산정: 사람인의 계산기는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해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퇴직금을 산정합니다. 통상임금이 평균임금보다 클 경우에는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사람인의 계산기는 다양한 임금 체계에 맞춰 결과를 제공하지만, 실제 금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인 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

두 계산기의 비교

항목 고용노동부 계산기 사람인 계산기
제공 주체 정부 민간 기업
사용 목적 공식적 참고 자료 사용자 편의
입력 항목 입사일, 퇴사일, 임금 근무기간, 월급여
법적 기준 근로기준법 근로기준법
결과 정확성 법적 기준 준수 참고용

결론

퇴직금은 근로자의 중요한 권리이며,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산정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고용노동부와 사람인의 퇴직금 계산기는 이러한 과정을 돕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고용노동부의 계산기는 법적 기준에 충실하며 공식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반면, 사람인의 계산기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도구 모두 실제 지급되는 금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최종적인 확인은 회사의 인사담당자나 관련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